PSG서 이강인 흔적이 사라졌다! 2026-27시즌 1군 프로필 제외...“아틀레티코행 몇 시간 내 발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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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서 이강인 흔적이 사라졌다! 2026-27시즌 1군 프로필 제외...“아틀레티코행 몇 시간 내 발표될 것”

인터풋볼 2026-07-01 22:0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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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SG
사진= PSG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는 게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대한민국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틀레티코는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올라와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틀레티코는 2026-27시즌 첫 번째 영입으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를 확정한 데 이어 두 번째 영입으로 이강인을 낙점했다. 현재 분위기대로라면 이강인은 향후 몇 시간 내 발표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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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을 끝으로 이강인과 PSG의 인연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3-24시즌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특유의 왼발을 활용한 유려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비티냐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가득한 PSG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지 못했다. 주전 도약을 원하는 이강인은 PSG를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차기 행선지는 그간 이적설이 제기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연결된 아틀레티코다. 이미 공신력이 높은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아틀레티코는 이미 이강인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 최종 이적 성사를 위해 PSG와 추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며 이강인의 아틀레티코행을 점쳤다.

PSG도 매각에 열려있고, 이강인도 아틀레티코로 가려는 의지가 강하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PSG와 3,000만 유로(약 4531억 원) 수준의 이적료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과거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이강인의 이적을 막았지만, 이번 여름에는 선수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받는 연봉 일부를 줄이는 것까지 감수하며 아틀레티코행에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설명했다.

PSG에서는 이미 이강인 흔적이 지워졌다. 1일 PSG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6-27시즌 선수단 스쿼드 명단을 살펴보면 17번 비티냐와 21번 뤼카 에르난데스 사이에 있어야 할 19번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AC 밀란 이적이 확정된 곤살루 하무스 이름도 없다는 걸 미루어 짐작해 보면 이강인의 PSG 잔류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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