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제14호 열대저압부가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해 세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4호 열대저압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괌 동남동쪽 해상에서 중심기압 1002hPa, 최대풍속 초속 15m의 세력으로 시속 11㎞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이 열대저압부는 2일 오후 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속 초속 20m의 태풍으로 발달한 뒤 점차 위력을 키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5일에는 강도 '강' 수준인 최대풍속 초속 39m, 6일에는 초속 43m까지 세력이 강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경로는 일본 남동쪽 먼바다 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나, 초기 단계인 만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진로가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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