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KBL 경력자’ 오브라이언트 영입 “창단 첫 우승 목표로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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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KBL 경력자’ 오브라이언트 영입 “창단 첫 우승 목표로 최선 다하겠다”

스포츠동아 2026-07-01 18:1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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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가 2옵션 외국인선수로 KBL 경력자 조니 오브라이언트를 영입했다. 사진제공|고양 소노

고양 소노가 2옵션 외국인선수로 KBL 경력자 조니 오브라이언트를 영입했다. 사진제공|고양 소노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고양 소노가 제2옵션 외국인선수로 KBL 경력자 조니 오브라이언트(33·203㎝)였다.

소노는 1일 “KBL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오브라이언트를 2옵션 외국인선수로 영입하고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소노는 지난달 1일 계약한 스카티 제임스(30·202㎝)와 오브라이언트의 조합으로 다가올 시즌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쳤다.

오브라이언트는 2021~2022시즌 원주 DB에서 처음 KBL을 경험했다. 3년 뒤인 2024~2025시즌 중반 안양 정관장에 합류해 팀의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끌었다. 2025~2026시즌도 정관장서 53경기에 출전해 평균 16.2점·6.7리바운드·2.3어시스트·3점슛 성공률 30.4%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2위를 이끌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오브라이언트는 1대1 능력이 뛰어나고, 3점슛에도 강점이 있는 선수”라며 “우리 팀의 시스템에 잘 녹아들면 공간 창출 시에도 좋은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노 구단관계자도 “오브라이언트는 KBL에서 실력이 검증된 선수다. 소노에서도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브라이언트는 “지난 시즌 10연승과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이뤘던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그 기세를 다가올 시즌에도 계속 이어가 창단 첫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또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팬들께 많은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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