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 20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검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평창 흥정계곡, 동해 무릉계곡 등 피서객이 많이 찾는 도내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물놀이 용수 권고 항목인 대장균 검사 결과 20곳 모두 100㎖ 당 0∼98개체 수로 나타났다. 이는 수질 권고기준인 100㎖당 500개체 수 미만을 밑도는 수치다.
평균 대장균 수치는 100㎖당 15개체 수로 조사됐다.
총인과 총유기탄소 등 7개 항목에 대한 하천 생활환경 기준 평가에서도 매우 좋음(Ⅰa)에서 약간 좋음(Ⅱ) 수준을 보였다.
병원성대장균 5종 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수인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수질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인철 도 환경연구원장은 "물놀이 성수기인 7∼8월에도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물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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