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0년 넘게 서비스 중인 게임 두 편이 나란히 기념 이벤트를 올렸다. 미르의 전설3은 24주년을 맞아 4주간 이벤트를 시작했고, 라테일은 20주년 팝업 스토어를 3일부터 연남동에 연다.
두 게임 모두 오래된 유저층을 기반으로 하는 장수 타이틀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번 기념 행사의 성격은 다르다. 미르3는 게임 내 보상으로 기존 유저를 잡고, 라테일은 오프라인 공간으로 팬들을 불러낸다.
미르의 전설3 24주년 이벤트는 1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35레벨 이상 모든 캐릭터에게 24주년기념상자와 24주년행운상자가 지급되고, 24시간마다 열어서 기념주화·강화석·행운구슬·기념패 등을 얻을 수 있다. 모은 주화는 이벤트 NPC에서 직업별 강화 아이템이나 생일 패키지로 교환 가능하다. 강화석으로 행운구슬을 강화하면 수치에 따라 차등 보상이 주어지고, 서버별 강화 순위 상위권에 들면 추가 보상 상자도 나온다.
파밍 환경도 이번 기간 동안 달라진다. 모든 정규 시공 던전의 최소 입장 레벨이 완화되고 아이템 드랍률이 30% 오른다. 보스 처치 시 갑옷 강화 아이템도 확률적으로 나온다. 24주년 포인트 이벤트에서는 게임 접속·보스 처치·퀘스트 완료로 포인트를 쌓아 희귀 아이템 교환이나 랜덤 뽑기에 참여할 수 있고, 누적 7,000점 이상 달성자 중 추첨으로 최대 50만환을 준다. 유튜브 댓글 응원 이벤트에서는 24명을 추첨해 생일 패키지와 보너스 환도 지급한다.
라테일은 오프라인으로 나왔다. 7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연남동 스페이스비에서 20주년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게임 내 마을 벨로스의 분위기를 공간으로 옮겼다는 콘셉트로, 굿즈샵·특별 전시·포토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라테일 OX 퀴즈, BGM 맞히기, 와펜 DIY 키링 제작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게임에서는 20주년 샤이닝 업데이트 2차 사전예약이 같은 날 시작됐다. 신규 직업 아이돌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으로, 해당 직업의 음원 Shine도 이미 공개된 상태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아이돌 로얄 무기 스킨 등록권·캐릭터 슬롯카드·디제잉파티 등록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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