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10주년' 김고은X유인나 "공유, 100시간 괴롭혀도 화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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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10주년' 김고은X유인나 "공유, 100시간 괴롭혀도 화 안 내"

이데일리 2026-07-01 17:12: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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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공유, 김고은, 유인나가 ‘도깨비’ 10주년 여행을 위한 사전 모임에 나선다.

(사진=tvN)
(사진=tvN)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도깨비 10주년)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도깨비)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하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를 비롯한 작품의 주역들이 강릉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1일 공개된 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공유, 김고은, 유인나가 사전 모임을 갖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에도 변함없는 친분을 드러냈다.

다정다감한 파워 J(계획형) 공유, 애교 가득한 막내 김고은, 사랑스러운 에너지의 유인나까지 세 사람의 ‘절친 케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고은은 본격 먹방을 앞두고 “그래도 어른이 아직 안 집었는데”라며 공유를 향해 장난을 건넸고, 이에 공유는 “어른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말했다.

이어 공유는 “호칭은 늘 선배라고 하는데 말만 선배일 뿐이지, 사실 거의 부려 먹잖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사진=tvN)


공유 놀리기에 진심인 김고은과 유인나의 티키타카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공유는 두 사람의 협공에 결국 “2대 1로 있으니까 좀 힘드네”라고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세 사람은 드라마 속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강릉을 여행지로 선택하며 본격적으로 10주년 여행 계획을 세웠다.

계획을 꼼꼼히 세우려는 ‘파워 J’ 공유와 달리 대화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나는 “나 휴게소 가고 싶은데?”라며 벌써 여행을 떠난 듯한 들뜬 텐션을 보였고, 김고은은 메모를 시작한 유인나의 볼펜에 관심을 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산만한 동생들 사이에서 여행 계획을 이어가려던 공유는 결국 “펜이 이쁘긴 하네”라며 자포자기한 듯 맞장구를 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김고은과 유인나는 공유에 대해 “진짜 100시간 괴롭혀도 화를 안 낸다”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 10년이 흘러도 여전한 배우들의 케미는 물론, 웃음 가득한 여행 준비 과정이 공개된 가운데 본격적인 여행에서는 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린 드라마.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도깨비 10주년’은 오는 4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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