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한혜주)은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주도적으로 펼치기 위한 ‘2026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 S.A.L.T 프로젝트’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사후 대응을 넘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교폭력을 미리 막고, 갈등을 관계 회복과 성장의 관점에서 풀어가는 예방중심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19일과 30일 진행했다.
특히 세상의 소금과 같은 ‘내 아이의 소중함’에서 ‘모든 아이의 존엄과 안전’으로 학부모의 시선을 넓히는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S.A.L.T 프로젝트는 상호 존중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김포형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하나로 기획했다.
S는 ‘See All’로 내 아이만이 아니라 모든 아이의 마음과 관계를 함께 바라보는 의미를 담고, A는 ‘Accept Differences’로 아이마다 다른 표현 방식과 성격, 관계의 속도를 인정하는 가치를 담았다. L은 ‘Love Together’, T는 ‘Treat with Respect’로 모든 아이를 함께 아끼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학부모의 공감과 실천을 이끌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차 프로그램은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존중과 배려의 시간’으로 그림책 ‘꽃괴물’ 낭독과 영상 감상, 클래식 연주, 공감 질문, 학부모 소통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폭력 징후와 부모의 초기 대응 방법도 함께 안내해 학부모의 예방 역량을 높였다.
2차 프로그램은 ‘나의 감정 오일 만들기’, ‘싱잉볼 명상’, ‘꽃소금 나누기’ 체험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출발점이 가정 안의 공감과 배려에 있다는 점을 함께 나누며 ‘내 아이’에서 ‘모든 아이’로 시선을 확장하는 경험을 함께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인식을 넓히며 상호 존중 학교문화 조성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혜주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의 노력만으로 완성할 수 없는 과제”라며 “학부모가 내 아이를 넘어 모든 아이의 마음과 관계를 함께 바라볼 때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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