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시장, 취임 첫날 ‘민생 100일 비상조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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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취임 첫날 ‘민생 100일 비상조치’ 가동

STN스포츠 2026-07-01 16:1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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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정성용 기자┃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첫날부터 민생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민선 9기 부산시정의 출발을 알렸다.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사진=부산시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7월 1일 전 시장이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9기 부산광역시정을 공식 출범하고, 형식적인 취임식 대신 민생 현장을 찾는 일정으로 첫날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16개 구·군 단체장들과 함께 충렬사를 참배하며 민선 9기 출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고환율·고유가와 내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부산시는 ‘세계로 내일로 다시 뛰는 부산’이라는 시정 운영 방향 아래 시민의 삶 가까운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생 회복을 위한 추진체계를 조기에 마련하고, 관련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전 시장은 대책회의 이후 노동자와 소상공인 등 민생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먼저 이동 노동자 지원센터인 ‘도담도담 서면센터’를 찾아 택배·배달 등 이동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고유가로 유류비 부담이 커진 현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해법을 찾겠다는 취지다.

이어 중구 40계단 골목상권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전 시장은 골목 곳곳을 둘러보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 시장은 민선 9기 첫날 행보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부터 챙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민생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민선 9기의 출발은 시민의 삶을 회복하는 데 있다”며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현장부터 찾아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하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회복은 속도가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루라도 빨리 만들어낼 수 있도록 민생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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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성용 기자 syjung7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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