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서태원 가평군수 취임…“가평 발전, 이제 완성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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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서태원 가평군수 취임…“가평 발전, 이제 완성의 시간”

경기일보 2026-07-01 14:5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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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가평군수가 1일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9기 군정 출발을 알리는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서태원 가평군수가 1일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9기 군정 출발을 알리는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민선 9기 가평군정이 ‘중단 없는 가평발전’을 기치로 새 출발선에 섰다.

 

가평군은 1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42대 서태원 가평군수 취임식을 열고 향후 4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에게 제시했다.

 

서 군수는 청년, 어르신, 농업인,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등 지역 각계를 대표하는 군민 35명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식전 공연, 출범 영상, 취임 선서와 취임사, 공무원노조의 ‘희망의 운동화’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서 군수는 취임사에서 선거 과정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 발전의 민심으로 받아들이고, 갈등보다 화합과 실행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군정의 핵심은 지난 4년간 다져온 기반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는 데 있다.

 

가평군은 수도권 중첩규제와 인구감소, 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통망 확충과 규제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생활 여건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이를 군민 삶의 변화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청년 창업 기반 확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교육발전특구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키우고,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을 강화해 젊은 세대가 머무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과 정주 여건 개선도 민선 9기의 핵심 현안이다.

 

군은 GTX-B 노선 연장, 제2경춘국도 건설, 주요 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통합공공임대주택, 공영주차장, 도시재생사업 등을 연계해 생활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자라섬 국가정원 승격과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

 

자연환경과 수도권 접근성을 체류·소비 관광으로 연결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가평군립의원 건립과 응급의료체계 개선으로 의료 공백을 줄이고, 어르신·장애인·취약계층 복지망을 강화한다.

 

또 집중호우와 폭염, 산불 등 기후위기형 재난에 대비한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도 보강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농업 확산, 농산물 유통·가공·판매 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성과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지난 4년이 가평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토대를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이를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완성할 때”라며 “자연은 지키고 경제는 살리는, 누구나 머물고 싶은 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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