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 김민솔(20)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정상급 한국 선수 김효주(31)가 국내 무대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격전지는 2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819야드)에서 열리는 KLPGA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이다.
김민솔은 KLPGA 대상 포인트(313점)와 상금(9억6309만1428원), 다승(3승), 신인상 포인트(1434점) 등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기록을 의식하기보다 매 대회 과정에 집중하려 한다. 연이은 대회로 체력 관리가 중요한 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롯데 오픈은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 응원해 주시는 만큼 기대되는 대회다. 결과보단 과정에 집중해서 마지막 날까지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매 샷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2개월 만에 국내 원정에 나서는 김효주의 정상 가능성도 충분하다. 올 시즌 LPGA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멀티 우승(2승)을 기록 중인 그는 “체력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샷마다 최대한 집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 롯데 후원을 받고 있는 최혜진, 황유민 등도 대회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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