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대학 협력과 기업 자금조달 지원, 자산운용 상품 경쟁력 강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투자자 혜택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과 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서비스 고도화와 지속가능경영, 투자 지원을 아우르는 행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신한은행,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 상호공동발전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서울여자간호대학교에서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 대학 운영 지원 및 구성원 금융 편의 제고를 위한 상호공동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과 김숙영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여자간호대학교의 주요 금융 파트너로 대학 운영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체크카드 기능을 탑재한 학생증 발급을 지원한다. 또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혜택과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학생증 발급과 관리, 교내 금융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협력하며 양 기관은 대학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의 교육과 대학 운영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가 돼 뜻깊다"며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2690억원 규모 유동화수익증권 첫 직접 발행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30일 2690억원 규모의 유동화수익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해 신용보증기금법 개정 이후 자기신탁 방식으로 유동화수익증권을 발행한 첫 사례이자 신보 최초의 직접 증권 발행이다.
신보는 지난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발행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기존 특수목적법인(SPC) 방식에서 외부 기관이 수행하던 자산 인수와 자금관리 등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증권은 특수채로 분류돼 기존 방식보다 조달금리를 크게 낮췄으며, 발행금리와 각종 수수료 절감으로 편입기업들은 3년간 평균 111bp 수준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신보는 올해 하반기에도 두 차례 추가 발행을 추진해 고금리·고환율 환경 속 기업들의 자금조달 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미국나스닥채권혼합50액티브' 연초 이후 수익률 29.0%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미국나스닥채권혼합50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29.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 상승률인 18.4%를 10.6%포인트 웃도는 성과다.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도 34.0%를 기록하며 나스닥 지수 상승률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미국 나스닥 성장주 투자 전략과 국내 우량채권을 약 5대5 비중으로 결합한 채권혼합형 액티브 ETF다. AI 산업과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적극적인 운용 전략과 국내 우량 채권 투자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연금계좌에서도 100% 투자할 수 있어 연금 투자자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 슈퍼SOL' 런칭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는 오는 9월 말까지 신한 SOL페이를 통해 신한 슈퍼SOL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와 경품을 제공하는 '신한 슈퍼SOL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신한 슈퍼SOL에 신규 가입하면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다이슨 슈퍼소닉r도 제공한다. 웰컴패스를 통해 최대 1만5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또 7~9월 신한 슈퍼SOL에서 터치결제, 바코드결제, QR결제를 이용하면 매달 선착순 10만명에게 2000포인트씩 최대 6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CU, 메가MGC커피, 다이소몰, 해피오더 등 제휴처에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랜덤 포인트 적립 서비스 '페이팡팡' 혜택도 내달 말까지 두 배로 확대 운영한다.
◇하나증권,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하나증권은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기준(KSSB)을 반영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공시 체계를 KSSB 기준에 맞춰 재편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과 고객 정보보호, 사이버보안을 핵심 이슈로 선정해 거버넌스와 전략, 위험관리, 목표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또 고객과 임직원 인터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ESG 활동을 소개했으며, 멸종위기종인 꼬리명주나비 복원 사업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ESG 메시지를 강화했다.
보고서는 하나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자산운용,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6월 월분배 지급
신한자산운용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6월 월분배금을 주당 223원으로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월 분배율은 1.43%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와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활용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으로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기반으로 월분배를 추구하는 ETF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는 6363억원, 순자산은 8631억원으로 확대됐다.
신한자산운용은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박명배 보유자 지원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2026년 국가무형유산 전승지원 대상으로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보유자 박명배 보유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회는 박명배 보유자에게 앞으로 2년 간 매월 100만원씩 총 2400만원의 전승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지난해 선정된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정순임 보유자의 기록화 사업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국가유산진흥원과 '2026년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 지원 및 기록화 사업' 기부약정을 체결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지난 2007년부터 국가유산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총 16명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4억8000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전통문화 계승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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