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툰 및 웹소설 원작 기반 드라마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김태풍 작가의 인기 웹툰 '존버닥터'를 원작으로 한 이재욱, 신예은 주연의 드라마 ‘닥터 섬보이’가 탄탄한 시청률과 글로벌 성과를 거두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닥터 섬보이’는 공중보건의의 섬마을 생존기를 다룬 원작의 큰 줄기를 유지하면서도 로맨스와 성장 서사를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완성도 높은 각색을 선보였으며, 이에 힘입어 ENA 월화극 역대 1위 시청률로 출발한 뒤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즈니플러스 글로벌 톱10에서 4위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원작의 영상화 과정에서 독자에게 주었던 감정을 찾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으며, 성장·힐링·위로라는 키워드를 의학 장르와 인물들의 멜로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해 구조를 잡는 데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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