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응급 필수약 ‘로라제팜’ 신속 급여등재…삼진제약, 7월 1일부터 안정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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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응급 필수약 ‘로라제팜’ 신속 급여등재…삼진제약, 7월 1일부터 안정 공급

메디컬월드뉴스 2026-07-01 02:0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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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소아 진료 현장의 필수의약품인 로라제팜 주사제(삼진로라제팜주)와 뇌전증 치료 신약 브리바라세탐 성분 약제 29품목이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에 등재된다.


◆생산업체 교체로 공급 불안정했던 로라제팜…삼진제약이 이어받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급성 불안·긴장 증상 진정에 쓰이는 로라제팜 성분 주사제(舊 아티반)는 응급 및 소아 등 필수 의료 현장에서 대체하기 어려운 의약품이다. 

지난해부터 기존 생산업체의 국내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정적 공급 방안을 협의해왔다.

협의 결과 삼진제약이 해당 품목을 넘겨받아 생산·공급을 지속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품목 변경 허가를 완료했고, 보건복지부도 변경 제품의 신속한 급여 등재를 지원해 7월 1일부터 삼진제약의 삼진로라제팜주가 현장에 공급된다.


◆뇌전증 신약도 동시 등재…연간 약값 부담 약 39만 원 감소

뇌전증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신약 등재도 함께 이뤄진다. 

기존 약제보다 신경학적 부작용을 완화한 브리바라세탐 성분 약제(총 29품목)가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16세 이상 뇌전증 환자의 부분 발작 치료 선택권이 넓어지고, 연간 1인당 투약 비용은 급여 적용 전 약 56만 원에서 건강보험 적용 후 약 17만 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권병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보험 확대 적용으로 환자와 가족분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삼진로라제팜주 신속 등재 지원처럼 의료현장의 의약품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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