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시 10번 물려받았던 최고 유망주, 14년 만에 바르셀로나 떠난다...모나코 완전 이적! 2030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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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메시 10번 물려받았던 최고 유망주, 14년 만에 바르셀로나 떠난다...모나코 완전 이적! 2030년까지 계약

인터풋볼 2026-07-01 01:3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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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S모나코 
사진=AS모나코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제2의 리오넬 메시로 불리던 안수 파티가 바르셀로나를 완전히 떠나 AS모나코로 이적했다. 

모나코는 7월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파티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했다. 4년 계약을 통해 2030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바르셀로나 최고 재능으로 불렸던 파티가 결국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2002년생인 파티는 2012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뒤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2019-20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하며 차세대 에이스 후보로 주목받았다. 각종 최연소 기록을 격파하면서 진정한 제2의 메시로 불렸다. 스페인 대표팀에도 발탁돼 활약을 이어가면서 차세대 월드클래스로 평가됐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성장은 이어지지 못했다. 프로 데뷔 두 번째 시즌이던 2020-21시즌 레알 베티스전에서 무릎 반월판을 크게 다치면서 선수 생활의 전환점을 맞았다. 수술대에 오른 뒤에도 회복이 더뎌 추가 수술까지 받았고, 재활 기간만 6개월 이상 이어졌다. 성장과 경험을 쌓아야 할 시기에 장기간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커리어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바르셀로나는 끝까지 파티 재능을 믿었다.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난 뒤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파티에게 맡기며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낙점했다. 2022-23시즌 공식전 51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대부분 교체 출전이었고, 기대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반전을 노린 파티는 2023-24시즌 브라이튼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입지를 넓히는 데 실패했다. 이후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2024-25시즌에도 공식전 11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2007년생 라민 야말이 등장해 활약하면서 파티의 최연소 기록을 모두 깼고, 그러면서 파티는 더 추락했다.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하지만 높은 연봉이 협상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관심을 보인 구단들도 쉽게 영입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이적 논의 역시 뚜렷한 진전 없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는데 모나코가 손을 내밀었다. 

파티는 모나코에서 살아났다.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5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면서 팀은 7위에 오르는 부진을 겪었지만 파티 개인은 좋은 시즌을 보냈다. 모나코는 완전 영입을 하면서 파티를 품게 됐다. 그러면서 2012년 바르셀로나 유스에 입단한 이후 14년 만에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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