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50억 계약설+∝’…또 고개 든 ‘대마불사’ 논란[S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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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50억 계약설+∝’…또 고개 든 ‘대마불사’ 논란[SD이슈]

스포츠동아 2026-06-30 2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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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유아인의 ‘갤럭시 코퍼레이션(갤럭시) 이적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0억에서 시작돼 50억 원, 이젠 그 이상까지 계약 예상 규모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물듯’ 갈수록 부풀려지며 업계는 물론 누리꾼 사이에서도 주요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지만, 연예계 안팎에서는 이런 계약조건이 거론될 정도로 유아인의 시장 가치가 여전히 높다는 평가와 아울러 최근 관련 업계를 들썩이게 했던 ‘결국 또 대마불사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혼재하고 있다.

소문을 종합하면 갤럭시가 유아인에게 제시한 조건은 현금과 스톡옵션을 결합한 계약금 50억 원, 그 이상이다.

유아인은 약물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국내 대표 흥행 배우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혔던 만큼 복귀 여부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지만 정작 ‘대형 계약설’이 불거지자 누리꾼사이에선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연기자로서 실력은 인정한다”는 의견과 “사회적 책임보다 상품성만 앞세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팽팽하게 맞서는 분위기다.

특히 그의 거취가 지드래곤 등이 소속된 갤럭시를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엔터테인먼트와 IP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회사 입장에서는 검증된 배우를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훼손된 ‘대중 신뢰’와 브랜드 리스크를 함께 떠안아야 하는 부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요약되는 갤럭시의 고위험 베팅 가능성을 둘러싼 업계 안팎의 우려도 있다. 한 관계자는 ‘유아인이 연기력만 놓고 보면 여전히 대체하기 어려운 배우’임을 인정하면서도 “그러나 대중의 호감도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따끔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유아인의 이적설에 맞물려 최근 미디어 등 연예 관련 업계에 엄습한 ‘대마불사’ 논란 또한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사회적 물의를 빚은 스타들이 시간이 지나면 복귀하는 사례가 ‘반복’되며 “실력만 있으면 결국 돌아온다”는 인식이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논란의 핵심이다. ‘대중의 윤리적 기준’이 높아진 만큼 복귀를 바라보는 시선 역시 과거와 견주어 엄격해졌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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