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개편 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신작 출시로 반등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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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개편 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신작 출시로 반등 ‘정조준’

경향게임스 2026-06-30 18:36:31 신고

리더십 개편을 단행한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하반기 다수 신작 출시를 통해 반등을 모색한다.
 

제공=카카오게임즈 제공=카카오게임즈

관련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태환·이시우 신임 공동대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태환 대표는 중장기 사업 전략과 글로벌 사업 확대, 인수합병(M&A), 전략적 투자 등을 맡고, 이시우 대표는 게임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 IP 포트폴리오 관리 등 게임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 대표는 넥슨과 라인게임즈에서 국내외 M&A와 전략을 이끌었던 사업개발 전문가이며, 이 대표는 카카오게임즈 창립 초기부터 합류해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주요 타이틀의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를 담당해 왔다. 향후 국내외 개발사 투자와 M&A를 확대해 IP 포트폴리오와 개발 역량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카카오게임즈 제공=카카오게임즈

하반기에는 그동안 준비했던 신작들이 출격한다. 실제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5일 슈퍼캣이 개발 중인 ‘도깨비의세계’의 공식 티저 페이지 및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한국적 분위기를 담은 K-판타지 모바일 MMORPG로,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2.5D 하이브리드 그래픽, 자유도 높은 스킬 덱 빌딩 시스템, 문파 중심의 협력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카카오게임즈 제공=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오딘Q: 발키리스콜’도 매출 성장을 견인할 주요 타이틀이다. 게임은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EDDA)’를 재해석한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신화적 고증과 창작적 해석을 결합해 몰입감 높은 세계를 구현했으며, 다양한 종족과 직업 선택, 협동 중심의 전투 구조, 분쟁과 협력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유로운 성장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깨비의세계‘와 ‘오딘Q: 발키리스콜’은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PC·콘솔 타이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갓 세이브 버밍엄’을 오는 4분기, ‘크로노 오디세이’를 내년 1분기에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새로운 체제 아래 조직과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며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신작 출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긍정적인 사업 동력을 만들어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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