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역경제 회복 효과 입증…소상공인 매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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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역경제 회복 효과 입증…소상공인 매출 상승세

STN스포츠 2026-06-30 18:3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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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유수미 기자┃울산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이후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지역 의 소상공인들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울산시
울산 지역 의 소상공인들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울산시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신용데이터가 공동 분석한 결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효과로 울산 소상공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0%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10.6%를 웃도는 수치다.

지원금 지급 전과 비교해도 매출은 2.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 회복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지원금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원금 신청 역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9일 기준 울산지역 지급 대상자 70만7천366명 가운데 69만6천238명이 신청해 신청률 98.43%를 달성했다. 총 지급 규모는 약 1천291억 원이며,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됐다.

울산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를 이어간다. 신청 기간이 지나면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로 환수된다. 또한 지원 대상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시민은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공휴일 일정으로 현장 접수는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시민 생활 지원을 넘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돕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한 내 신청하고, 지급받은 지원금도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적극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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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수미 기자 a2537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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