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리버스카이 투시도. Ⓒ DL이앤씨
[프라임경제] 서울 분양시장에서 입지와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고분양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미래가치가 높은 정비사업지와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는 계약이 빠르게 마무리되는 모습이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에 공급된 '아크로 리버스카이'가 이런 시장 분위기를 대변하는 사례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예비당첨자 계약을 마친 결과 펜트하우스 전용 140㎡P 3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일반분양 계약률은 99%에 달하며, 남은 3가구는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사실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청약 단계부터 수요자 관심도 높았다. 지난 5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32가구 모집에 263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9.9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 당첨가점은 69점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이번 흥행은 노량진뉴타운이 가진 입지 경쟁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단지는 '서울 3대 업무지구' 강남(GBD), 시청·종로(CBD), 여의도(YBD)를 모두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개발과 여의도 연결성 강화, 동작 행정타운 조성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향후 가치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노량진뉴타운이 서울 대표 정비사업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도 계약률을 끌어올린 요인이다. 모든 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향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초기 공급 단지인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향후 뉴타운 상징 단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영화초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영등포중·고와 숭의여중·고 등도 가까워 교육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DL이앤씨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된 점도 수요자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아크로는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경쟁력 바탕으로 국내 하이엔드 주택시장 대표 브랜드로 평가받으며, 주요 단지에서 지역 시세를 이끄는 사례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노량진뉴타운 미래가치와 아크로 브랜드 프리미엄이 결합되면서 높은 계약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된 건 입지와 상품성에 대한 수요자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며 "잔여 물량도 빠른 시일 내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동 9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9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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