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 활동 마무리…100대 공약·시정 청사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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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 활동 마무리…100대 공약·시정 청사진 전달

파이낸셜경제 2026-06-30 12:2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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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열린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 최종보고회에서 고석규 위원장이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에게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100대 공약이 담긴 최종보고서를 전달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민선 9기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가 보름간의 치열한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전환준비위는 30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분과에서 가다듬은 핵심 공약 과제와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와 보고서 전달을 끝으로 대전환준비위의 공식 활동을 마감하고, 15일 간의 활동을 담은 백서를 7월 중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고석규 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목포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모든 위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임했다”며 “민선 9기 목포시가 출범과 동시에 안착하여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했다.

도시계획, 지역개발, 경영·회계, 복지 등 각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전환준비위는 지난 15일 출범부터 조직별 업무 보고와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수산식품 수출단지, 친환경선박 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사업지 등 목포시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점검했고,

청년 창업가, 대양산단 수산기업인협의회, 여성단체 대표와의 간담회와 온라인을 통한 제안 창구 운영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접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22개 추진전략과 100개 추진과제를 구체화했다.

이 과정에서 민선 9기 시정목표를 ‘생활인구 100만 동아시아 해양허브 목포’로 확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방침으로 ▲활력있는 민생경제 ▲비상하는 미래산업 ▲문화관광 르네상스 ▲체감하는 생활복지 ▲일잘하는 혁신행정을 제시했다.

특히 준비위원회는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심성·과시성 사업은 과감히 구조조정하고, 시민 삶과 직결되는 민생안정사업과 목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핵심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하는 것을 민선 9기 재정의 주요 방침으로 삼았다.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은 “목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인수위원, 자문위원의 노고와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환준비위가 마련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임기 첫날부터 내실있게 시정을 이끌어 나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뚜렷한 변화와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성휘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목포시정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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