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2개 거점으로 출발한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 전용 지점은 현재 7개까지 늘어났다. 현재 지점은 수도권 4개(강남·장안평·용인·김포), 영남 2개(대구·양산), 호남 1개(광주) 등 전국 주요 광역 상권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중고차 시장의 핵심 상권인 강남과 장안평에 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방 광역시까지 직영망을 넓혀, 전국 매입 물량의 다변화와 고객 접근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702 인증중고차’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코오롱이 지난 40년간 수입차 시장에서 쌓아온 유통과 서비스 노하우를 중고차 사업에 그대로 접목한 데서 나온다. 702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수입차 전문 정비 인력의 철저한 정밀 진단과 정비 이력 검증을 통과해야만 매물로 등록된다. 또한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차량 상태, 사고 이력, 정비 내역 등 핵심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
특히 제조사의 보증 기간 만료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 즉시 적용되는 ‘702 보증 연장’ 서비스는 수입 중고차 구매 시 가장 큰 걸림돌인 정비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차량을 구매한 이후에도 신차를 살 때와 다름없는 수준의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중고차 플랫폼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올 하반기 중고차 사업의 성장 기조를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연내 수도권과 지방에 3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해 ‘전국 10개 지점 체제’를 완성하고, 연간 거래 2만 대 달성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최근 인수를 발표한 경매장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융합되면 중고차 매입 채널이 크게 확대돼 도·소매를 아우르는 성장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 코오롱모빌리티그룹 702 오프라인사업부장은 “신속한 거점 확보와 차량 매입 능력 제고를 통해 단기간에 뚜렷한 성과를 증명해냈다”며 “향후 경매 시스템과의 결합을 통해 온·오프라인과 유통 전 단계를 연결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국내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