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유진은 순애를 찾을 수 있을까? <와인파티에서 순애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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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유진은 순애를 찾을 수 있을까? <와인파티에서 순애찾기>

웹툰가이드 2026-06-30 01:15:53 신고

웹툰 <와인파티에서 순애찾기>는 서른셋의 공무원

김유진이 일상 속에서 무심코 던져진 한마디로 인해

자신의 연애 이력과 감정을 되돌아보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믿었던 하루가

‘모태솔로인 줄 알았어요’라는 말 한마디로 흔들리면서,

유진은 원치 않게 새로운 선택지 앞에 서게 되는데요.


그럼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유진, 33세. 백수 아니고 3년 차 공무원이다.”
라는 나레이션으로 작품이 시작됩니다.
이 문장 하나로 유진의 자존심과 현실 인식이
동시에 드러나는데요.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하는 유진의 모습이 이어집니다.
퇴근 후 대부분 누워 있긴 하지만
“한가한 건 아니다.”라는 설명이 붙는 대목에서
괜히 웃음이 나옵니다.
실제로 누워서도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정확히 짚어냈기 때문입니다.

유진은 인스타 썰을 보며 흥분합니다.

“헐 미친! 시누이를 왜 부양해?! 헤어져!”

스마트폰에 한껏 몰입한 유진의 모습 뒤로,
곧바로 내레이션이 이어집니다.

“온라인 판사 업무.”

유진은 남의 사연을 보며 판결을 내립니다.

“어쩐지~ 쟤 내가 전부터 관상 별로다 싶었다~
 관상 이즈 사이언스.”



이어서 웃긴 썰을 보고 웃는 유진의 모습 뒤로
“웃음 감별사 업무.”라는 설명이 따라옵니다.

“누워서도 할 거 많다, 이 말씀.”이라는 문장은
유진의 하루를 아주 정확하게 요약합니다.

“여자가 잘못했네요. 다음!”
“이쪽은 남자가 이상하네~ 다음!”
“아 걍 헤어져. 왜 사귐?”

이 대사들은 단순한 농담 같아 보이면서도,
현대인이 얼마나 인터넷에 깊이 빠져 있는지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그렇게 더 볼 게 없어지면 유튜브로 넘어가
계속해서 영상을 시청합니다.

“오~ 여기 괜찮네. 민트초코 파스타. 저장!”
“담에 가야지.”
“우와 웜뱃은 똥이 네모구나.”

유튜브가 지겨워지면 다시 인스타로 돌아오고,
그렇게 무한 반복이 이어집니다.
현대인의 흔한 스마트폰 중독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합니다.

“졸려! 근데 자기 싫은데… 이건 자야 되는데…
 자기 싫어… 뭐 했다고 12시여!”

절망하다가 결국 다시 출근하는 하루가 반복됩니다.



그리고 오늘은 유진의 생일입니다.
회사에서는 칼퇴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동료들은 “내일의 나에게 맡기자”고 말합니다.
유진은 속으로 생각합니다.

“생일이 별 건가? 어린 애들이나 유난 떨며 챙기는 거지.
 직장 동료들과 한 잔 정도면 적당해.”

하지만 결국 릴스에서 봤던 핫플레이스
와인바에 가게 되는데, 대기 팀은 무려 12팀이나 됩니다.
다른 데로 가자고 해보지만
“그래도 금방 빠지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기다려 봅니다. 그렇게 56분이라는 시간이 흐릅니다.

기다린 시간이 억울해 쉽게 자리를 떠나지도 못하는
직장 동료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마침내 들어간 가게는 보통 그렇듯 예쁘긴 하지만
맛은 평범하고, 내부는 시끄럽고 가격까지 비쌉니다.
오직 인스타에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진은 그곳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립니다.



“전부터 궁금했던 회사 근처 와인바.
 좋은 사람들과 보내는 생일, 최고잖아~~”

그러자 댓글로
“헐 대박! 나도 여기 궁금했는데! 좋겠다.
 어때?! 담에 나랑도 가!!!”라는 내용이 달리고,
유진은 그 반응에 은근히 뿌듯해합니다.

“뭐, 이거면 됐지.”라고 스스로를 납득시킵니다.

이어서 생일 고깔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는데,
동료 직원이 찍어준 결과물을 보고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이렇게까지 많이 찍을 필요는 없는데.”라고 생각합니다.
사진들이 다 비슷비슷해서 고르기만 힘들겠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때 동료들 사이에서 연애 이야기가 나옵니다.

“근데요. 남자친구가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디 있냐고…”
“그 오빠는 찐! 찐! 친구인데—”

누군가는 “남친 입장도 이해는 가죠.”라고 말하고,
당사자는 억울해합니다.

“아니 진짜! 사심 1도 없는 사이라니까요?!”

유진은 그 모습을 보며 속으로 생각합니다.

‘염병한다.’

“지안 씨 올해 스물네 살이었지? 정말 훤히 보인다.”

순수한 척하면서 은근히 여지를 남겨
주변에 남자를 두는 걸 즐기는 타입이라고 판단합니다.
요즘 말로 '남미새(남자에 미친 새끼)' 같다고 생각하며,
그 옆에서 헤실거릴 남자들의 모습도 뻔하다고 여깁니다.
심지어 “꼭 애매하게 생긴 애들이 저러더라.”라는
생각까지 이어집니다.

그러다 문득 유진은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어려서 그런가~라는 말, 진짜 싫어했는데.”

어쩌면 그 말은 상대를 이해해 보려는 표현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자신이 어른이니까 저 정도는 귀엽게
넘겨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속마음은 숨긴 채, 입 밖으로는
“그럴 수도 있겠네요.”라며 동조해 줍니다.



그리고 “근데, 저도 전 남자친구가—”라고
말을 꺼내려는 순간, 동료가 깜짝 놀라며
말을 가로챕니다.

“유진님, 모태솔로 아니셨어요?”

이 한마디에 유진의 표정이 순간 차갑게 굳어버립니다.
속으로는 ‘쟤 뭐라니, 좆같게.’라고 생각하지만,
겉으로는 애써 어색한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동료는 눈치가 없는 건지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말을 덧붙입니다.

“앗! 아뇨아뇨. 그건 아닌데…
 원래 연애 관심 없고 혼자 잘 지내시는 느낌이셔서요.”
“그런 편이긴 한데, 그래도 평범하게 몇 번 해봤어요.”

유진의 답에 또 다시 질문이 붙습니다.

“몇 번이면 몇 번이에요?”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 거리의 모든 풍경이
유진을 비웃는 것처럼 보입니다.

가게 앞 풍선은 “님아 님아, 님 모태솔로 같대!”라며
나풀거리는 것 같고,
길가의 쓰레기통은 “네가 좀 그래 보이긴 해~”라고
속삭이는 것 같으며,
진열대의 상품들은 “사실 사귀는 꿈꾼 거 아님?ㅋ” 하고
대놓고 조롱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유진은 결국 울컥함이 밀려와 속으로 외칩니다.

“모태솔로 아니라고!”



그렇게 우울해하던 중, 유진은 충동적으로
와인파티를 잡게 됩니다.
그리고 가게 된 와인파티 장소에는
다양한 남자들이 앉아 있었는데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웹툰에서
< 와인파티에서 순애찾기>를 감상해주세요!

재미있게 읽었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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