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KSPO돔, 조혜진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처음으로 KSPO돔에 입성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에 투어스는 '팬심'까지 충만하게 채우는 알찬 세트리스트와 꽉 채운 러닝타임으로 화답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2026 TWS TOUR '24/7:FOR:YOU' IN SEOUL'(이하 '24/7:FOR:YOU') 2회차 공연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투어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KSPO돔에 입성했다. 뿐만 아니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키며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총 1만 8천 관객과 호흡하며 '대세' 보이그룹임을 입증했다.
이번 '24/7:FOR:YOU'는 '너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됐다. 이날 제복을 입고 등장한 투어스는 'hey! hey!'로 포문을 연 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OVERDRIVE'를 연달아 들려주며 시작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한 명씩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투어스는 첫 '체조경기장 입성'에 대한 남다른 소감도 밝혔다. 지훈은 "어제 안 믿겼다. 오늘도 똑같이 안 믿기더라. 긴장했는데 환호성 들으니 기분이 좋다"고 했고, 도훈은 "체조가 꿈이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람 중 가장 설렐 것"이라고 말했다.
또 멤버 영재와 한진이 공연 전 부상 소식을 전한 바. 두 사람의 부상 투혼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발목 인대 부상 소식을 전한 한진은 유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했고, 최근 콘서트 연습 중 허벅지 부상을 당한 영재는 무대를 소화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오프닝에서 지훈은 "저희 콘서트는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 바. 투어스는 이번 공연에서 총 23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 약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으로 팬들과 만났다. 앙코르 곡은 물론, 앙앙코르곡까지 이어가며 팬들과 길게 호흡했다.
긴 러닝타임 동안 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비롯해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널 따라가 (You, You)', '마지막 축제' 등의 대표곡을 들려주며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투어 공연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편곡, 퍼포먼스와 미니 5집 'NO TRAGEDY'의 수록곡도 처음 공개해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투어스 멤버들이 유닛으로 선보인 미공개 신곡 무대는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지훈·경민은 강렬한 에너지의 'SHIFT'를, 영재·한진은 서정적인 무드의 '그 긴 밤을 지나온 너에게'를, 신유·도훈은 힙합곡 'HOW DID YOU DO THAT'으로 투어스의 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투어스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특유의 '파워 청량' 퍼포먼스로 대세 보이그룹의 저력을 증명했다. 또한 다양한 변주로 완성한 스페셜 무대들로 새로운 가능성도 엿보게 했다.
한편, 성공적으로 투어의 포문을 연 투어스는 오는 8월부터 후쿠오카, 마카오, 방콕, 싱가포르, 가오슝 등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총 15회에 걸쳐 '24/7:FOR:YOU'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이경실, 엔터사 대표와 불륜설 해명…"백화점에서 법카 썼다고, 너무 억울"
- 2위 대한민국 낭떠러지 벼랑 끝, 차라리 기적이 쉬울까…홍명보 원하는 경우의 수 '전부 다 역배'
- 3위 한채영, '13세' 아들 근황 깜짝 공개…폭풍성장 키+훤칠 비주얼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