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내일도 출근!’이 한층 깊어진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요동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3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차지윤(박지현 분)의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공연장을 찾은 그는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조가을(최경훈 분)을 바라보며 시선을 떼지 못한다. 수많은 관객 속에서도 오직 한 사람에게만 향한 눈빛은 두 사람이 공유했던 시간의 무게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공연장을 빠져나온 뒤 결국 눈물을 보이는 차지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애써 정리했다고 믿었던 감정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그가 마주한 내면의 동요를 짐작하게 한다.
앞서 방송에서는 8개월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완전히 끝나지 못한 관계임을 암시했다. 단호하게 선을 긋던 차지윤이 결국 그의 흔적을 다시 집 안으로 들이는 선택을 하며, 마음의 여지를 남겼기 때문.
이런 가운데 강시우(서인국 분)와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려던 차지윤 앞에 옛 연인이 다시 등장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예측 불가한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서로 다른 온도의 감정을 지닌 두 남자 사이에서 차지윤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내일도 출근!’ 3회는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해외 시청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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