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은 여전히 차기작 준비 중…김주하 "친분 있어" 근황 대신 전했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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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은 여전히 차기작 준비 중…김주하 "친분 있어" 근황 대신 전했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6-28 06:5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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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아저씨'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 원빈의 근황이 전해졌다.

27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 박근형과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근형은 원빈에게 쓴소리를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을 만났다는 박근형은 "원빈이 고등학생 역할인데 머리를 길러왔더라. 책을 읽는데 정확하지도 않은 발음으로 읽었다. '너 지금 뭐하냐. 다시 읽어봐' 이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웅얼웅얼 읽길래 머리부터 깎으라며 심한 말을 했다. 그리고 난 (그 말을 했다는 걸) 잊었다"는 그는 "촬영장에 갔더니 (원빈이) 딱 머리를 자르고 왔더라. 발음도 또 정확하다"라며 자신의 쓴소리를 들었던 원빈을 이야기했다.

이후 원빈은 톱스타가 됐다며 "그때 이야기해주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한 박근형은 연기를 더 이상 하지 않는 원빈에게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너 같은 배우들이 나와서 해야한다고 했다. 근데 안 온다. 지금도 안 한다"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주하는 "(원빈과) 친분이 있어서 물어본 적 있다"며 대신 원빈의 근황을 전했다.



김주하는 "'아저씨' 이후로 왜 활동을 안 했냐고 했다. 근데 '아저씨'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런지 이후로 (섭외가) 안 들어온다고 한다"며 의외의 소식을 밝혔다.

이에 박근형은 "그게 바보 같은 배우"라며 "강렬한 걸 했으면 또 다른 강렬한 것에 도전해야하는데 그거에 빠져있는 거다"라고 안타까움을 재차 표했다.

김주하는 원빈이 머리를 기르고 있다고도 전하며 "어떤 배역이 올지 모르니 기르고 있다고 한다"며 여전히 차기작을 준비 중인 그의 모습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근형은 "탈출을 해야하는데"라며 후배 원빈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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