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향한 비판 보기 흉해"...홍명보 12년 만에 리벤지 매치 성사? 기적의 32강 진출 시 만나는 벨기에, 뉴질랜드전 대승으로 자신감 UP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선수들 향한 비판 보기 흉해"...홍명보 12년 만에 리벤지 매치 성사? 기적의 32강 진출 시 만나는 벨기에, 뉴질랜드전 대승으로 자신감 UP

인터풋볼 2026-06-28 02:3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홍명보호가 32강에 오를 시 만나는 벨기에는 자신감에 가득하다.

벨기에는 27일 오후 12시(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뉴질랜드를 5-1로 대파했다.

벨기에가 혼란의 G조 1위가 됐다. 조 편성 당시에도 벨기에의 독주가 기대를 모았는데 이란과 이집트를 상대로 연속해서 비기면서 질타를 받았다. 황금세대 종말 속 남은 핵심 자원들마저 부진해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영국 'BBC'는 이란전 이후 "벨기에는 이란과 비기면서 G조 탈락 위기에 놓였다. 지난 10년 동안 벨기에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은 '언제' 우승할 것인가의 문제이지 '우승할지 말지의 문제'라고 여겨졌다. 지금은 아니다. 황금세대가 떠나면서 벨기에는 다른 팀이 됐다. 

뉴질랜드를 상대로 보란듯이 대승을 거뒀다.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케빈 더 브라위너, 로멜루 루카쿠도 골맛을 봤다. 후반 추가시간 들어간 알렉시스 살레마키어스 골까지 더해 대승을 거뒀다. G조 1위로 올라서면서 32강 토너먼트 진출과 자신감 회복을 동시에 했다. 

루디 가르시아 감독은 경기 후 벨기에 'RTBF'와 인터뷰에서 "난 벨기에 모든 선수들을 신뢰한다. 많은 비판을 최근 받았는데 보기 흉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경기장에서 자신들이 얼마나 훌륭한 선수들인지 보여줬고, 모든 벨기에 국민은 그들과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라고 지난 두 경기 이후 이어진 비판에 대해 날카롭게 말했다.

이어 "그런 비판에 대응할 수 있는 건 그운드뿐이다. 이번 조의 모든 경기가 접전이었다. 우리는 조 1위가 돼 시애틀에 남게 됐다. 이게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건 32강에 진출했다는 것이다. 월드컵이 이제 막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다. 무엇보다 팀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우리는 벨기에 대표팀을 자랑스럽게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뛰고 싶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A조 3위에 올라있는 한국이 기적적으로 32강에 오르면 벨기에와 대결한다. 현재 한국은 3위 간 조 순위에서 8위에 올라있다. 기적적으로 경우의 수를 맞춰 32강에 오르면 벨기에와 월드컵 통산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 0-2 패배를 시작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 1-1 무, 2014 브라질 월드컵 0-1 패배를 기록한 기억이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는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는데 12년 후 지금도 감독은 홍명보다. 0-1 패배를 당하면서 1무 2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벨기에 상대 복수전을 할 수 있을지 L, K, J조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