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박살 났다! 우가르테 최대 1년 OUT 유력"...우루과이 오열→맨유 중원 계획 차질, 모두를 울린 심각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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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박살 났다! 우가르테 최대 1년 OUT 유력"...우루과이 오열→맨유 중원 계획 차질, 모두를 울린 심각한 부상

인터풋볼 2026-06-28 0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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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마누엘 우가르테 부상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좌절에 빠졌다. 

우루과이는 27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에 위치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스페인과 맞붙어 0-1로 졌다.

우루과이의 초라한 조별리그 탈락 속 우가르테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 우루과이를 넘어 맨유도 주목하는 부상이다. 우가르테는 2021년 스포르팅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유럽 무대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뛰어난 태클 능력과 넓은 활동량을 앞세워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았고, 2023년에는 이강인, 곤살루 하무스와 함께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했다. PSG는 그의 영입을 위해 6,000만 유로(약 1,049억 원)를 투자하며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PSG에서는 기대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한 시즌 만에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5,000만 유로(약 874억 원)를 들여 우가르테를 품었지만,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부진이 이어지면서 올 시즌에는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가 크게 줄었고, 마이클 캐릭 감독대행이 팀을 맡은 이후에도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올여름 방출이 유력했다. 카세미루가 떠났음에도 맨유는 우가르테를 팔고 이적료를 확보, 또 중원 자리를 확보해 새로우 선수를 추가하려고 했다.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등 다양한 선수들이 언급됐는데 우가르테 부상으로 차질을 빚게 됐다.

부상 소식을 다르는 '피지오 스카우트'는 "우가르테는 왼쪽 무릎에 부상을 당했고 쓰러져 일어나지 못한 뒤 들것에 실려 떠났다. 전방십자인대, 반월상연골 손상 가능성이 있다. 9~12개월 결장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우가르테는 매우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향후 커리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부상이다. 판매를 원하던 맨유는 이 부상으로 인해 복잡한 상황에 놓였다. 맨유의 중원 보강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맨유는 우가르테 상태를 위해 정확한 파악에 나섰다"라고 했다. 예상대로 결장한다면 우가르테에게도, 맨유에도 큰 타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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