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부장’ 첫 회 만에 궁금증 폭발! 시청률 최고 11.3%! 소지섭 표 ‘아빠 유니버스’의 위풍당당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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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부장’ 첫 회 만에 궁금증 폭발! 시청률 최고 11.3%! 소지섭 표 ‘아빠 유니버스’의 위풍당당한 등장

뉴스인스타 2026-06-27 11:3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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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2026년 방영된 모든 미니시리즈 가운데 첫 방송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소지섭 표 ‘아빠 유니버스’의 위풍당당한 등장을 알렸다.

 

지난 26일(금)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9.5%, 수도권 9.8%, 순간 최고 1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26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가운데 첫 방송 최고 시청률로, 소지섭표 ‘아빠 유니버스’가 첫 방송부터 제대로 통했음을 입증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평균 3.9%, 최고 4.93%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및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올여름 최고 기대작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김부장’ 1회에서는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 김부장(소지섭)이 하나뿐인 딸 김민지(서수민)를 홀로 키우며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가던 중 딸을 둘러싼 학교폭력 사건으로 인해 숨겨왔던 진짜 정체를 드러내는 내용이 담겼다.

 

극중 김부장은 늦은 밤 퇴근길 건달들에게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하고도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끝까지 참아냈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딸 민지의 아침밥을 차리고 교복을 다려주는 평범한 아빠의 일상을 이어갔다. 정상아(손나은)의 도움으로 고민하던 딸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하지만 민지는 학교에서 주혜리(유지안)와 무리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홀아비 냄새”, “애미 없는 냄새”라는 모욕까지 들은 민지는 결국 참았던 분노를 터트리며 주혜리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 일로 학교에 불려간 김부장은 주학건설 회장 주강찬(주상욱)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지만, 민지는 “아빤 왜 내 편이 아니야”라고 눈물을 터뜨렸고, “난 내 생일이 너무 싫어. 엄마 돌아가신 날이잖아”라는 말을 남긴 채 집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부장의 오랜 친구 성한수(최대훈)와 박진철(윤경호)도 첫 등장부터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태권도장 관장 성한수와 해병전우연합회 봉사단원 박진철은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김부장의 전역 기념일을 챙기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고, 술자리에서는 "언제까지 딸만 바라보고 살 거냐"라며 친구를 진심으로 걱정했다. 하지만 박진철은 양아치들이 딸 얼굴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조롱하자 끝내 이성을 잃고 폭주했고, 성한수는 이를 온몸으로 말리다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실 아빠들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묵직한 의리, 시원한 액션이 어우러지며 '아빠 유니버스'의 또 다른 축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김부장은 밤새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 민지를 찾아 학교로 향했고, 남훈(카엘)으로부터 누군가 민지를 학교 후문으로 유인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철거건물 공터에서 핏자국과 주혜리의 명품 머리끈을 발견한 김부장은 주혜리와 성민호(황성빈)를 추궁했고, 성민호가 셔츠를 찢는 순간 총상과 자상으로 뒤덮인 몸이 드러났다. 이어 김부장이 코드네임 66, 북파 기록만 17회를 가진 전설적인 특수공작원이었다는 과거가 공개됐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안경을 벗은 김부장이 성민호를 순식간에 제압한 뒤 “우리 민지 어딨어”라고 묻는 압도적인 각성 엔딩이 펼쳐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부장’은 통쾌한 액션과 현실 공감을 절묘하게 결합한 남대중 작가, 이승영 감독,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을 발했다. 남대중 작가는 평범한 가장 김부장의 일상과 부성애, 학교폭력, 계급의 현실을 설득력 있게 녹여냈다. 짧지만 묵직한 대사는 캐릭터의 감정을 응축했고, 통쾌한 액션과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영 감독은 감정과 액션의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구겨진 양복을 입고 출근하는 김부장의 쓸쓸한 뒷모습, 딸을 위해 새벽부터 밥상을 차리는 일상, 학교폭력 앞에서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는 아버지의 굴욕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 마지막 엔딩에서는 느린 호흡으로 긴장을 끌어올린 뒤 코드네임 66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폭발적인 액션을 터뜨려 첫 회의 클라이맥스를 완성했다.

 

소지섭은 한 회 안에서 전혀 다른 얼굴을 오가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딸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아빠에서 전설의 특수공작원으로, 극과 극의 감정 변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묵직한 장악력을 발휘했다. 특히 딸이 실종됐다는 불안감 속에서 감정을 억누르다 셔츠가 찢기며 상처투성이 몸이 드러나고 안경을 벗는 순간 단숨에 눈빛이 바뀌는 장면은 단 몇 컷만으로도 소름 돋는 전율을 선사하며 각성한 김부장의 귀환을 알렸다.

 

최대훈은 태권도장 관장 성한수 역으로 특유의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와 친구를 향한 진심 어린 우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윤경호는 딸바보 아빠 박진철 역으로 투박하지만 인간적인 매력과 힘폭발 액션을 오가며 웃음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여기에 주상욱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서늘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이끌었고 손나은은 현실 직장인 정상아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의 숨통을 틔웠다. 2회 예고에서는 딸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각성한 김부장의 면면이 예고돼 앞으로 전개될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시청자들은 "소지섭 연기 미쳤다", "첫 회부터 몰입감 장난 아니다", "액션보다 부성애가 더 울렸다", "마지막 안경 벗는 장면 소름", "2회 바로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2회는 6월 27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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