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6월 넷째 주(24~26일) 신작 명칭 확정부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장기 흥행작 이벤트, 공식 소통 채널 개설까지 나흘 새 네 건의 소식을 연달아 내놨다.
가장 앞선 건 신작 명칭이다. 위메이드는 24일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나이트 크로우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공식 게임명을 '나이트 크로우W(NIGHT CROWS W)'로 확정했다. 'W'는 월드(World)를 뜻하며, 글로벌 동시 론칭과 원빌드(One-build) 서비스로 전 세계 이용자에게 동일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차별화 지점은 AI다. AI 기반 동료 시스템을 비롯해 콘텐츠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한다.
원작 나이트 크로우는 2026년 4월 기준 글로벌 누적 매출 약 7500억 원, 누적 이용자 1400만 명을 기록했다. 김기성 위메이드 본부장은 "전 세계 이용자가 하나의 세계에서 함께 즐기는 MMORPG를 목표로 개발 중인 나이트 크로우 IP 확장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하루 뒤인 25일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서비스 500일을 맞아 감사제를 시작했다. 출석·임무·원정·수렵 이벤트와 100은화로 이용하는 '500일 특별 패스'를 통해 장비 복구권, 합성 재도전권 등을 지급한다. 신규 성장 시스템 '초월'도 함께 도입했다. 영웅 등급 이상의 발키리·디시르·동반자를 최대 3단계까지 키워 능력치와 스킬, 룬 슬롯, 시각 효과를 더하는 방식이다.
같은 IP 기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는 27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막을 올린다. 27일 준결승, 28일 결승과 레전드 매치 순으로 진행되며 양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우승 서버는 한국 대표 선수 250명과 순위별 1대1로 맞붙는다. 전투력과 장비 등급을 동일하게 맞춰 컨트롤과 전략으로 승부를 가르고, 부활 횟수도 제한했다. SOOP과 스포츠 브랜드 FCMM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26일에는 공식 블로그 'WEMADE Stories'를 열었다. 게임 개발 비하인드와 기술 활용 사례, 글로벌 사업 현장, 구성원 인터뷰 등을 다루는 채널로, 최근 리뉴얼한 공식 홈페이지와 함께 대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신작과 이벤트, e스포츠, 소통 채널을 한꺼번에 가동하며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W가 합류할 하반기 글로벌 라인업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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