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기하와 배우 윤가이가 열애 소식을 알렸다.
장기하(왼쪽)와 윤가이가 2년째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마이데일리 보도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이상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윤가이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매체에 "윤가이와 장기하가 열애 중인게 맞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3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인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1
27일 마이데일리 보도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이상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윤가이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매체에 "윤가이와 장기하가 열애 중인게 맞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23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였다. 당시 장기하는 호스트로, 윤가이는 크루로 각각 출연 중이었고 이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음악과 영화라는 공통 관심사가 두 사람 사이를 빠르게 좁혔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럽스타그램 등 공개적인 연애 흔적은 남기지 않았으나, 서로의 SNS를 맞팔로우하고 있으며 주변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교제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윤가이는 "끝까지 다정하고 겸손한 사람이 좋다. 얼굴이 고운 사람이 좋다"고 답한 바 있어 뒤늦게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8세다. 1982년생 장기하와 2000년생 윤가이가 연인 사이임이 확인되면서 이 점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기하는 2003년 밴드 눈뜨고코베인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밴드 청년실업을 거쳐 2008년 '장기하와 얼굴들' 밴드로 본격 주목받았다. 데뷔 싱글 '싸구려 커피'는 말하듯 읊조리는 독특한 창법과 소시민적 가사로 한국 인디 음악 신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 이후 발표한 '부럽지가 않어' 등도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밴드는 2018년 해체했고, 장기하는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 외에도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연기에 입문했으며, 드라마 '유니콘'과 영화 '밀수' 등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영화 '베테랑2'에서는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제작 영역까지 무대를 확장했다.
윤가이는 2019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마당이 있는 집', '나의 완벽한 비서', '언더커버 하이스쿨', '메리 킬즈 피플', '레이디 두아'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계기는 2023년 합류한 'SNL 코리아'였다. '기존쎄', 'MZ 신입사원' 등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달아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현재는 '아수라 발발타'와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어 활동 반경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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