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로'로 열고 린 받고 박서진 피날레...'전국노래자랑'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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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로'로 열고 린 받고 박서진 피날레...'전국노래자랑' 괴산군

뉴스컬처 2026-06-27 01:37:11 신고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북도 괴산군을 배경으로 또 한 번 지역 축제의 장을 연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172회는 ‘유기농 도시’로 불리는 괴산의 자연을 무대로 삼아,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진출 15개 팀이 끼와 흥을 겨룬다.

사진=전국노래자랑
사진=전국노래자랑

이날 초대가수로 등장한 윤수현이 ‘니나노’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이어 R&B와 트로트를 넘나드는 보컬리스트 린이 ‘아이 좋아’ 무대로 등장해 축제의 결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린은 이번 무대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역 본선 축하공연에 오르며 의미를 더한다. ‘전국노래자랑 2024 연말결선’ 이후 약 2년 만의 출연이라는 점까지 겹치며 현장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 밖에도 무대는 다채로운 색으로 채워진다. 김성환이 ‘약장수’로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미스김이 ‘사랑의 감초’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장구의 신’ 박서진이 ‘첫눈에 반해버린 사랑아’와 장구 퍼포먼스를 결합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역 본선 무대답게 참가자들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은 ‘처녀 뱃사공’을 안정적인 가창으로 소화하며 박수를 받았고, 같은 또래 여학생은 ‘뱅뱅뱅’에 맞춘 댄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여섯 살 유치원생 참가자들도 연이어 등장해 MC 남희석의 미소를 자아내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평균 나이 8.5세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귀여운 에너지와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맞물리며, 이번 괴산군 편은 세대를 아우르는 ‘초대형 흥 페스티벌’로 완성될 전망이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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