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윤종신이 장항준의 달라진 목소리 톤에 "박찬욱 감독 코스프레를 하는 느낌"이라고 농담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는 윤종신과 장항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목소리 톤이 달라졌다"라며 장항준의 목소리에 의문을 표했다. 양세찬 역시 "(전에는) 가벼웠는데, 지금은 가벼움이 없어졌다"라며 김숙의 의견에 공감했다.
이에 윤종신은 "약간 박찬욱 감독 코스프레를 하는 느낌이 있다"라며 장항준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웃으며 "약간 경박스러운 말투를 기대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장항준은 "알겠다"라며 "너무 기대하니까 요즘에 그게 좀 부담스럽다. 나오면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라며 웃음에 관한 기대에 부담감이 있음을 토로했다.
이어서 김숙은 "이제는 김은희 작가 남편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4년만에 '천만 영화' 감독으로 금의환향했다"라며 장항준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숙이 "얼굴이 확 젊어지고 폈다. 그늘이 아예 없어졌다"라고 이야기하니, 윤종신은 "땟국물이 쫙 빠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장항준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 KBS 2TV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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