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거 숨통 트이나…서울시, 시세 30~50% '더드림집+' 905가구 공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청년 주거 숨통 트이나…서울시, 시세 30~50% '더드림집+' 905가구 공급

아주경제 2026-06-26 11:24:27 신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청년주거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청년주거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시세의 30~50% 수준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청년 공공임대주택 905가구를 공급한다.
 
26일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통해 2026년 1차 청년 매입임대주택 849세대와 기숙사형 청년주택 56세대 등 총 905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주변 시세의 30~50% 수준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미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특히 서울 소재 대학에서 연구 중인 이공계열 전일제 대학원생과 박사 후 연구원을 위한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 17세대도 포함됐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SH 인터넷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당첨자는 11월 20일 발표되며, 입주는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26일 오후 4시부터 SH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공급은 서울시 청년 주거정책 통합 브랜드인 '더드림집+'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서울시는 지난 3월 기존 청년주택 4만9000가구에 2만5000가구를 추가 확보해 2030년까지 총 7만4000가구를 공급하는 '더드림집+'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청년 공공임대 공급뿐 아니라 청년 맞춤형 주거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청년이 계약금만 내고 입주한 뒤 장기간 잔금을 분할 납부하는 공공자가주택 모델인 '바로내집'을 2030년까지 600가구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 출신 대학 신입생 등을 위해 대학가 민간 원룸을 활용한 '새싹원룸' 사업을 추진해 보증금 무이자 지원과 반전세 방식으로 주거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