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5곳→10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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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5곳→10곳 확대

연합뉴스 2026-06-26 10:3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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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보육' 강동구청 직장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강동구청 직장어린이집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시간제 보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기존 5곳에서 10곳으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진료,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짧은 외출 등으로 일시적인 아이 돌봄을 필요로 할 때 어린이집을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강동구는 민선 8기 출범 당시 시간제 보육 운영 기관을 8곳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고, 현재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강동구는 올해부터 7개 기관에서 보육교사 1명이 맡는 영아 수를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줄여 돌봄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시간제 보육 대상은 만 6∼36개월의 영아로,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모급여나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가구는 월 최대 60시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시간당 5천원으로, 부모가 2천원을 부담하고 정부가 3천원을 지원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약한 뒤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시간제 보육 확대와 돌봄 환경 개선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보육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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