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량 413억병"…하이트진로 '진로', '참이슬 후레쉬' 리뉴얼로 K-소주 위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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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량 413억병"…하이트진로 '진로', '참이슬 후레쉬' 리뉴얼로 K-소주 위상 높인다

비즈니스플러스 2026-06-26 10:1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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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후레쉬 제품 /사진=하이트진로

'25년 연속 세계 판매 1위'의 하이트진로가 국내 대표 제품 '참이슬 후레쉬'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변화하는 글로벌 주류 트렌드에 대응하면서 K-소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국내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는 약 2년 4개월 만에 주질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은 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저도화 트렌드와 깨끗한 음용감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리뉴얼로 참이슬 후레쉬의 도수는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낮아진다.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반복하며 소주다운 맛을 살린 최적의 주질을 완성했다.

1998년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약 413억병(360ml 기준)이 팔린 참이슬은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온 것에 오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브랜드 전면 리뉴얼, 2025년에는 페트 패키지 리뉴얼 등 소비자와 지속 소통해왔다.

리뉴얼된 참이슬 후레쉬는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소주 수출 통합 브랜드 '진로'(JINRO)는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s)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에 25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진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주류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4년 7월 글로벌 비전인 '진로의 대중화'를 선포한 이후, 소주를 세계인의 일상 속 주류로 정착시키기 위해 SNS 마케팅, 스포츠 스폰서십, 대형 음악 페스티벌 참여 등 다양한 현지 밀착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전세계 91여개국에 소주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지 유통망 확대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소주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이제는 소주가 위스키, 맥주, 와인처럼 세계인이 즐기는 대중적인 주류 카테고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진로가 글로벌 시장에서 소주 문화를 알리고 메인스트림 주류로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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