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인연 이어간다” 르세라핌, ‘블리즈컨 2026’ 피날레 아티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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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인연 이어간다” 르세라핌, ‘블리즈컨 2026’ 피날레 아티스트로

스포츠동아 2026-06-26 10:1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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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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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3년 만에 세계적인 게임 축제 ‘블리즈컨’ 무대에 다시 오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르세라핌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의 폐막 공연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전격 공개했다. 블리즈컨 공식 SNS를 통해 게재된 영상에서 르세라핌은 “하루빨리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싶다. 특별한 순간을 함께해달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블리즈컨’은 매년 수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이 집결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게임 페스티벌.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르세라핌은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스페셜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지 팬들과 교감하는 것은 물론,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 메인 스테이지의 피날레 무대에 올라 행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2023년 케이(K)팝 아티스트 최초로 ‘블리즈컨’ 무대에 초청받아 전 세계 게임 및 음악 업계의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블리자드의 대표 세계관 ‘오버워치’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던 이들은,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와 히트곡 메들리로 글로벌 유저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르세라핌은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글 1집 ‘SPAGHETTI’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등 세계 양대 팝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 20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월드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체급을 키운 만큼, 한층 더 확장된 무대 장악력으로 돌아올 3년 만의 ‘블리즈컨’ 재입성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리즈컨 2026’ 스케줄을 마친르세라핌은 곧바로 새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의 북미 여정에 돌입하며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9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미 주요 거점 도시들을 순회하며 현지 팬덤 화력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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