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희망을 불어넣었다. 퀴라소는 월드컵에서 탈락했다.
코트디부아르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퀴라소를 2-0으로 이겼다.
코트디부아르는 4-4-2 포메이션이었다. 보니, 페페, 디오만데, 상가레, 케시에, 디알로, 오페리, 코수누, 디오망데, 두에, 포파나가 선발로 나섰다.
퀴라소는 5-4-1 포메이션을 택했다. 로카디아, 주니뉴 바쿠나, 레안드로 바쿠나, 코메넨시아, 총, 폰빌, 플로라누스, 오비스포, 가리, 브레넷, 룸이 출격했다.
코트디부아르가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7분 디오만데가 퀴라소 수비의 실책을 파고든 뒤 패스를 전했고, 페페가 간결하게 마무리했다.
양 팀이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주고 받았다. 전반 10분 코트디부아르의 디알로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왼발 터닝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이어 전반 14분 퀴라소의 가리가 오른발로 강력히 때렸는데, 골문을 빗나갔다.
퀴라소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0분 총이 먼 거리에서 왼발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문 위로 높게 떴다. 이어 전반 44분 레안드로 바쿠나가 코트디부아르의 왼측면을 허물어뜨렸다.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옆그물로 향했다.
코트디부아르가 기회를 놓쳤다. 후반 8분 디오만데에게 패스를 받은 케시에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다. 머뭇거리다가 타이밍을 놓치며 수비가 붙었다. 늦게 슈팅했는데, 굴절되어 나갔다. 퀴라소도 놓쳤다. 후반 10분 플로라누스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근소한 차이로 골문을 벗어났다.
퀴라소가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17분 안토니세를 투입했다. 오히려 코트디부아르가 추가 득점을 터뜨렸다. 후반 19분 상가레의 패스를 받은 페페가 왼발로 강하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노렸다. 후반 22분 투레, 디아키테, 와히를 넣었다.
쐐기골이 나올뻔했다. 후반 42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비스포가 몸으로 막아냈는데, 자신의 골문 쪽으로 향했다.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이어 후반 44분 슈팅을 룸이 선방했다. 후반 추가 시간 6분 동안 양 팀 추가 득점 없이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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