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G 확인! 맨유, 짐 하나 덜었다...'기름손' 오나나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확정→2026-27시즌 재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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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G 확인! 맨유, 짐 하나 덜었다...'기름손' 오나나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확정→2026-27시즌 재임대"

인터풋볼 2026-06-26 05: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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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안드레 오나나는 트라브존스포르로 재임대될 예정이다.

이적 시장 소식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나나의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이 확정됐다. 그는 2026-27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트라브존스포르가 재영입을 결정했고, 구두 계약이 합의됐다. 트라브존스포르는 맨유에 임대료를 지불할 예정이며 세부 사항 조율 후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나나는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후 아약스로 이적해 1군 경험을 쌓았다. 인테르로 이적하면서 수위급 골키퍼로 발돋움했고, 빌드업 능력을 갖춘 골키퍼를 찾던 맨유가 오나나 영입에 성공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빌드업에 강점을 보여줬던 오나나였는데, 패스 실수가 여러 차례 나왔다. 선방 능력도 출중하지 못했다. 맨유에서 102경기에 출전해 150실점을 했다. 클린시트는 24회에 그쳤다.

맨유가 계획에서 제외했다. 2025-26시즌이 시작한 뒤 로얄 앤트워프에서 세네 라멘스 골키퍼를 영입했다. 이적 초반에는 기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는데, 데뷔 시즌에 33경기 41실점, 클린시트 8회를 기록했다.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3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자연스레 오나나의 자리가 사라졌다. 오나나는 트라브존스포르 임대 복귀 후 맨유에서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맨유의 생각은 달랐다. 결국 트라브존스포르로 재임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나나와 트라브존스포르 모두에게 좋은 이적이 될 것이다. 오나나는 2025-26시즌 33경기에 출전해 40실점 6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특히 컵 대회 8강에서 승부차기 선방을 통해 팀을 4강으로 이끌었고, 끝내 우승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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