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월드컵 우승할 수 있다, 새로운 차원의 팀 됐어"...아이티에 4-2 역전승 후 자신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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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월드컵 우승할 수 있다, 새로운 차원의 팀 됐어"...아이티에 4-2 역전승 후 자신감 폭발!

인터풋볼 2026-06-26 0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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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모로코는 우승 의지를 밝혔다. 

모로코는 25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아이티에 4-2로 승리했다. 모로코는 2위에 올라 32강 토너먼트에 자동 진출했다. 

모로코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야신 부누의 자책골로 일격을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주도권을 되찾은 모로코는 전반 39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아이티는 전반 43분 윌송 이시도르의 골로 다시 앞서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로코는 전반 추가시간에는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2-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모로코의 공세는 계속됐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아이티를 압박한 모로코는 후반 33분 수피안 라히미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아이티는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모로코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고, 오히려 수비 뒷공간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승기를 잡은 모로코는 경기 막판 제심 야신이 후반 44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모로코는 자책골 악재를 딛고 4-2 역전승을 거두며 조별리그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모하메드 우아비 감독은 경기 후 만족감과 함께 대단한 자신감을 밝혔다. "모로코는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했다. 새로운 흐름에 있고 이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우리 목표는 월드컵 우승이다. 월드컵에서 우승하려면 상대하는 모든 팀을 존중해야 한다. 모로코에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드컵 우승에 성공하려면 100%로 모든 걸 바쳐야 한다. 모로코는 월드컵 우승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스태프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조 1위를 노리고 있었지만, 아이티는 잃을 것이 없었고 좋은 역습 플레이를 펼쳤기 때문에 우리에게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면서 승리를 했다. 모든 선수들에게 만족한다.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연구할 필요는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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