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배재고전에 이어 2026시즌 두 번째로 펼쳐지는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에서는 대한민국 야구 명문 휘문고와 불꽃 파이터즈가 맞붙는다. 레전드와 미래의 스타들이 펼칠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경기 전부터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주목받고 있다.
■ KBO 통산 최다 세이브·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끝판대장' 오승환 등판할까
가장 큰 관심사는 '끝판대장' 오승환의 출전 여부다. KBO 통산 최다 세이브(427세이브)와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지난해 은퇴 후 불꽃 파이터즈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배재고전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이번 휘문고전에서 생중계 첫 등판을 통해 특유의 돌직구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 "힘으로는 박용택 선배를 이길 수 있다"…152km/h 특급 유망주 임호윤의 도전
불꽃 파이터즈의 '불꽃 캡틴' 박용택을 향한 휘문고 후배들의 도전도 관심사다. 휘문고 오태근 감독은 에이스 임호윤에 대해 "힘으로는 충분히 박용택 선수를 누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고 시속 152km의 강속구를 앞세운 임호윤이 대선배를 상대로 어떤 승부를 펼칠지, 박용택이 베테랑다운 노련함으로 맞설지도 관전 포인트다.
■ 김선우·이정후 배출한 119년 야구 명문…'넥스트 스타' 탄생 예고
1907년 창단한 휘문고는 김선우와 이정후를 배출한 국내 대표 야구 명문이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도 전국 최다 타이인 6명의 지명을 배출하며 전력을 입증했다. '제2의 김선우'로 불리는 김정현과 강속구 투수 임호윤, 팝타임 1.8초대를 자랑하는 포수 유제민 등 차세대 유망주들이 전설들과 어떤 승부를 펼칠지도 관심을 모은다.
■ 편집 없는 생중계…정우영·이순철 콤비가 전하는 현장감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는 편집 없이 펼쳐지는 생생한 승부를 그대로 전달한다. 선수들의 움직임과 더그아웃 분위기, 예측할 수 없는 경기 흐름까지 현장의 긴장감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춰 경기의 재미와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불꽃 파이터즈와 휘문고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생생한 현장의 열기는 28일 오후 2시 SBS Pl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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