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자살자 수 감소 성과를 언급하며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도한 범정부 자살예방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작년부터 국무총리 책임하에 전 부처청과 지방정부가 자살자 감소를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다행히도 자살자 수가 줄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직자들과 관련 종사자들 노력으로 국민 생명 구하기가 효과를 내고 있다”며 “국민 수백명이 생사의 기로에서 삶을 선택하였다는 것인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게시물과 함께 사망진단서 및 경찰 수사자료를 토대로 집계한 자살 사망자 수 통계 그래프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이 공개한 연도별·월별 자살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자살 사망자 수는 잠정치 기준 4천1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천751명)보다 611명, 2024년 같은 기간(5천323명)보다 1천183명 감소한 수치다.
한편 정부는 자살사망자 감축 추세를 공고히 하고 자살위험 요인별 사각지대 없는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 9대 분야 자살예방대책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9대 분야는 ▲학생·청소년(교육) ▲자살 긴급대응(복지) ▲자살 장소 관리(국토) ▲경제적 위기자(금융) ▲고립·위기가족(복지) ▲돌봄·간병 부담(복지) ▲미디어·온라인(문체) ▲특수직군·집단보호(인사) ▲범죄피해자 회복지원(법무) 등이다.
특히 정부는 9일 청소년 자살 예방 대책을 발표하는 등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합동 자살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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