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트로트 가수' 아들 걱정…"고생하는 것 보기 싫어"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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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트로트 가수' 아들 걱정…"고생하는 것 보기 싫어" (특종세상)

엑스포츠뉴스 2026-06-25 22:15: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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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우연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특종세상' 우연이가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아들 마커스 강을 향한 걱정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우연이가 미국으로 이민 갔던 부모님, 아들과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우연이의 아들은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마커스 강이다. 이날 우연이는 아들의 노래를 듣더니 "미국 다시 가고 싶은 생각 없냐"고 물었다.

그는 "엄마 생각엔 네가 그냥 미국 다시 가서 너의 생활을 미국에서 다시 찾으면 어떨까 싶어서 묻는 것"이라고 뜻밖의 말을 했다.

마커스 강은 "이제야 적응되고 있다"며 "내가 트로트하는 게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냐"고도 물었다.

이에 우연이는 "한국에서 그냥 뭔가 너의 뜻대로 되지 않고 하면 미국이 더 편할수도 있을 것 같아서 묻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우연이는 마커스 강이 밤 늦도록 귀가하지 않고 전화가 되지 않는 것에 잔소리하며 "네가 가수 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잘못되고, 뭐 휘말리기라도 하면 끝이다. 조심하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고, 모자는 언성을 높이다 서먹해졌다.

이후 우연이는 선배 설운도를 만나 노래하겠다고 미국에서 온 아들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설운도는 "이젠 엎질러진 물이다. 가요는 발을 담그는 순간 포기하기 힘들다"며 "이미 방송 흐름도 알고 팬도 생긴 애다. 자기가 하도록 던져 놓으라"고 조언했다. 

우연이는 "어렸을 때부터 보내서 20년 동안 떨어져 있어 안쓰럽고 고생하는 것도 싫다. 미국에서 혼자 엄마 없이 자랐으니까"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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