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퀄컴 주가는 전일 대비 11.57% 상승한 220.25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전일 늦게 미국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퀄컴은 에이전틱 AI에 맞춤 설계된 250코어 서버용 CPU인 ‘드래곤플라이 C1000’을 공개했다. 이와 동시에 회계연도 2029년 비스마트폰 부문 매출 목표를 기존 추정치인 220억달러의 두 배에 달하는 400억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같은 해 데이터센터 매출 목표를 150억달러로 설정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에게 “그동안 자산을 확보하며 착실히 실행해 왔으며, 이제 데이터센터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표에 무게를 더하듯 마크 저커버그 메타(META) CEO가 이날 행사장 무대에 등장해 메타의 서버 인프라에 드래곤플라이 C1000을 도입하는 다년 간의 계약을 확인했으며,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FT) CEO도 애저에 퀄컴의 고대역폭 컴퓨트 아키텍처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