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 걸린 '대표마 전쟁' 시작…무패 신예 로쉬, 오너스컵서 돌풍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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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 걸린 '대표마 전쟁' 시작…무패 신예 로쉬, 오너스컵서 돌풍 이어갈까

일간스포츠 2026-06-25 19:0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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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5억원이 걸린 제19회 오너스컵(G3·1600m)이 오는 2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오너스컵은 연도대표마를 가리는 코리아프리미어 시리즈의 첫 관문이다. 역대 18회 대회에서 서울 소속 우승마가 단 두 차례에 그칠 정도로 부산·경남 마필들이 강세를 보인 무대다. 올해는 서울의 무패 신예 로쉬가 출전해 판도 변화를 노린다.

로쉬. 사진=한국마사회

  로쉬(5전 5/0/0, 레이팅 93, 미국, 수, 3세, 갈색, 부마: ROGUEISH, 모마: HILLARY D, 마주: 박재용, 조교사: 성상현, 기수: 장추열)
이번 대회 최대 화제마다. 데뷔 후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며, 세 차례나 10마신 차 이상 압승을 거뒀다. 지난 3월 스포츠서울배에서는 12마신 차 우승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대상경주 경험은 부족하지만, 성장세만큼은 출전마 중 가장 돋보인다.

문학보이. 사진=한국마사회

  문학보이(16전 8/0/1, 레이팅 100, 한국(포), 수, 4세, 갈색, 부마: LORD NELSON, 모마: 미스가이디드, 마주: 에스지이건설, 조교사: 정호익, 기수: 안드레)
1등급 강자다. 최근 성적은 다소 아쉽지만, 주력 거리인 1400~1600m로 돌아온 점은 호재다. 초반 선두권에 안착할 경우 충분히 우승 경쟁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더풀그룸. 사진=한국마사회

  원더풀그룸(19전 6/4/1, 레이팅 91, 한국, 수, 4세, 밤색, 부마: 테스타마타, 모마: 쉬즈어버드걸, 마주: ㈜녹원목장, 조교사: 문현철, 기수: 다실바)
단거리 전문마에서 중거리 강자로 변신했다. 지난해부터 거리를 늘렸고, 올해는 1600m 적응까지 마쳤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거리 경쟁력이 강점이다.

벌교마술사. 사진=한국마사회

  벌교마술사(15전 7/2/2, 레이팅 80, 한국, 수, 4세, 갈색, 부마: 레볼루셔너리, 모마: 대싱플래티넘, 마주: 유성훈, 조교사: 임성실, 기수: 최시대)
강력한 추입력을 자랑한다. 아직 대상경주 우승은 없지만, 최근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해 튀르키예 교류 경주 우승으로 잠재력을 입증한 만큼 막판 역전극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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