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이달부터 ‘스마트 안부확인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통합돌봄 사업 ‘연수 온동네 통합케어’의 핵심 특화 기능이다. 민관 협력 플랫폼인 와플랫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어르신이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전 인력 중심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고독사 예방 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스마트폰 화면 켬·끔, 전화 수발신 등의 동작을 감지하면 시스템에 ‘안부 확인됨’이 뜬다. 만약 48시간 이상 활동 신호가 없는 이상 징후 포착 시 시스템에 즉시 알림이 전송된다.
알림을 받은 시스템 관리자는 먼저 비대면 확인을 한 뒤 필요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는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을 제공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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