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여자 5호가 선택을 포기했다.
25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추억의 도시락 선택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짝’에 출연했던 여성 출연자들은 “이게 진짜지”라고 환호했고, 경리는 “짝 선배님들은 그때가 엄청 생각날 것 같다”라고 했다.
여성들의 데이트 선택 시간. 여자 1호의 선택을 기다리는 남자는 17기 영수였다. 영수는 “단아함이 와닿았고, 좀 더 알아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영수가 바란 대로 여자 1호는 영수를 택했다. 인터뷰에서 여자 1호는 “관심 있던 분인데, 아직 얘기를 못 해봤다”라고 영수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여자 2호를 원하는 12기 영철은 “옷 입는 스타일도 제 스타일이고, 밝아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여자 2호는 8기 영수를 택했고, “약속을 지켰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영수는 “뭔 약속을 지켜. 마음을 지켰지”라고 말했다. 여자 2호는 개그 코드가 잘 맞아서 영수를 택했다고.
영수는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노래 아냐”라며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당황한 여자 2호는 “노래 안다니까? 그만 좀 해”라고 질색하기도. 여자 3호의 선택도 8기 영수였다. 여자 3호는 “‘데이트를 나갔는데, 눈에 아른거렸다, 조깅도 같이 하고 싶다’고 해주셔서”라며 “왜인지 한번 데이트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수는 여자 2호나 3호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말하며 “여자 2호님은 김밥을 데워주더라. 여자 3호님은 (공용 거실에서) 자던 절 챙겨줬다. 엄마 같은 느낌”이라고 털어놓았다.
여자 4호를 마음에 둔 출연자는 26기 영철과 7기 영호였다. 영철은 “진취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했고, 영호는 “이유는 단순하다. 아까 예쁘시더라”라며 즉흥적인 선택이라고 고백했다. 4호의 선택은 영철이었다.
여자 5호를 기다리는 건 1기 영호. 영호는 “5호 님의 이상형에 모두 부합하는 게 저란 걸 깨달았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나 5호는 선택을 포기했다. 5호는 “사실 선택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혼자 먹고 싶다”라며 “17기 영수, 26기 영철 중에 고민했는데, 절 선택해 준 분들을 선택 안 하면서까지 그분들을 선택하고 싶진 않다. 절 선택해 준 분들과 얘기하는 것도 별로 내키지 않는다”라고 털어놓았다. 여자 5호, 1기 영호, 7기 영호, 12기 영철은 혼자 도시락을 먹게 됐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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