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FC) 상위단계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4차 인증을 받은 국내 첫 지방자치단체가 됐다고 구는 강조했다.
성북구는 2013년 국내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7년 재인증, 2022년 상위단계 인증에 이어 이번에 상위단계 재인증까지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과 생활환경을 갖춘 도시를 말한다.
이번에 구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등을 운영하며 아동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등 아동친화공간을 확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4차 인증으로 이어졌다"며 "대한민국 아동친화 선도도시로서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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