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보은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 2곳이 추가됐다.
25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보은군에서 과수화상병 감염 농가가 2곳(산외면·수한면 1곳씩, 총 1.17㏊) 추가 확인됐다.
농정당국은 이들 농가에 대해 출입제한 조처하고,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지난달 14일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올해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누적 피해는 8개 시·군 49곳, 20.54㏊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주 11곳(3.18㏊), 충주 9곳(2.86㏊), 보은 9곳(4.54㏊), 음성 7곳(4.09㏊), 제천 4곳(0.83㏊), 진천 4곳(2.13㏊), 괴산 4곳(2.77㏊), 단양 1곳(0.15㏊)이다.
매몰작업은 현재 47곳에서 19.37㏊(95.9%)까지 진행됐다.
한편 올해 전국 과수화상병 피해는 119곳 49.9㏊로, 충북(49곳)은 전국 발생 농가의 41.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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