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GP, 2031년까지 현 11개 팀 체제 유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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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GP, 2031년까지 현 11개 팀 체제 유지 확정

오토레이싱 2026-06-25 11:27: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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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GP의 현 11개 팀 체제가 2031년까지 유지된다.

모토GP의 현 11개 팀 체제가 2031년까지 유지된다. 사진=motogp.com
모토GP의 현 11개 팀 체제가 2031년까지 유지된다. 사진=motogp.com

모토GP 그룹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FIM 모토GP 월드 챔피언십 참가를 위한 팀 협약을 11개 팀 모두와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제조사 협약이 확정된 데 이어 팀 협약까지 마무리되면서 2027년 새 기술 규정 시대를 앞둔 모토GP의 거버넌스와 상업 운영 틀이 완성됐다.

2027년 새 기술 규정 도입을 앞두고 제조사와 팀 양쪽의 장기 참여 틀이 정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조사 협약이 새 규정 시대의 기술적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팀 협약은 그리드 운영과 상업 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성격이 크다. 협약에 참여한 팀은 ‘아프릴리아’, ‘그레시니’, ‘두카티’, ‘혼다’, ‘LCR 혼다’, ‘야마하’, ‘VR46’, ‘프라막’, ‘KTM’, ‘테크3’, ‘트랙하우스’ 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장기 안정성이다. 11개 팀은 2031년까지 모토GP 참가를 확정했고 모토GP 그룹과 팀, 제조사, FIM은 챔피언십 경쟁력 강화와 팬 경험 확대, 글로벌 시장 성장을 공동 목표로 삼는다. 이는 팩토리 팀과 독립 팀이 함께 구성하는 현 그리드 구조가 2031년까지 이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새로운 체계는 팀을 모토GP 미래의 핵심 이해관계자로 명확히 규정한다. 각 팀은 성능 개발, 팬 참여, 상업적 기회 확대에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동시에 11개 팀 체제를 유지하고 각 팀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팀과 라이더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프로모션 활동도 확대된다. 모토GP는 팀과 라이더의 개별성을 더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패독 전반의 홍보 활동을 강화해 팬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이는 스포츠 경쟁력과 팀 브랜드 가치, 상업적 확장성을 함께 높이기 위한 조치다.

카르멜로 에스펠레타 모토GP 그룹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약은 적어도 2031년까지 챔피언십을 이끌어갈 틀을 확립한 중요한 순간”이라며 “팀에 더 큰 안정성을 제공하고 각 팀의 정체성과 역할을 강화해 팬들을 경기 현장에 더 가깝게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치오 체키넬로 IRTA 회장은 “이번 협약은 모든 팀이 장기적인 스포츠 프로젝트에 계속 투자할 수 있는 안정성과 신뢰, 자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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