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20대 때는 사랑에 푹 빠지는 스타일이었다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달라졌다고 돌아봤다.
24일 온라인 채널 ‘영화로 사랑을 배웠어요’에선 ‘잘나가는 친구들과 사랑 얘기 | 오정세 & 최다니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최다니엘과 오정세가 게스트로 출연해 최강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 속 사랑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강희는 “사랑, 올 때까지 기다린다 VS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오정세는 “저는 사랑을 찾으려고 그게 목적이 되어서 찾아다니는 것 말고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될지 모르니까 조금 마중 정도의 움직임은 있어야 하지 않나”라고 대답했다.
이에 최다니엘 역시 오정세의 대답에 공감하며 “어느 정도는 돌아다니는데 그게 제 생활 반경 안에서의 이야기”라며 “미팅 같은 것을 할 때 그런 데서 누군가 보이면 뜻하지 않게 이루어질 수 있다 정도지 내가 사랑 찾으려고 포차 같은 데 가서 헌팅하고 그러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최강희 역시 “저도 (사랑을 찾아다니는)그런 스타일은 아니다. 소개팅 같은 것도 어색하고 자만추를 원한다. 점점 기회가 없어질 뿐”이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최다니엘은 “‘경험이 많아질수록 사랑에 겁 먹는다’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제야 알 것 같다. 저 20대 때는 사랑에 푹 빠지는 스타일이었던 것 같다. 뭔가 어릴 때는 내 삶에 있어서 시간이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그런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일이) 바빠지면 거기에 대한 책임감도 있고 그리고 약간 ‘될 거면 될 인연이고 아니면 아닌 인연이지’라고 치부해버리는 게 많은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상대방이 갖췄으면 하는 조건에 대한 질문에 최다니엘은 “일단은 제가 좋아하는 성향이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재밌고 농담도 하고 이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마음의)여유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거더라. 그런 게 저는 다른 어떤 것보다 좋았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영화로 사랑을 배웠어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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