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임산부 3천50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임산부로,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 통합몰(www.ecoemall.com)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다만 농식품이용권 사업이나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전용 쇼핑몰인 농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9만2천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임산부가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주문하면 구매 금액의 80%는 포인트로 결제되고, 나머지 20%(본인부담금 총 4만8천원 상당)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총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자격 검증을 거쳐 7월 중순께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출산 가정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망자들은 신청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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